김이 모락모락 나는 밥을 맛있게 먹은 꿈

테   마

제   목

   두(2) 집을 놓고 어느 집으로 이사를 할까 하고 망설였던 꿈

   꿈에 해를 삼켰는데 그것이 태몽이었어요.

   부모, 형제, 자매 등 온 가족들이 모두 모여있는 꿈

   꿈에 예쁜 다람쥐 한 마리를 잡아서 방 안으로 들어왔어요.

   꿈에 책상 위에 난초꽃이 피어 있었어요.

   호랑이가 자신의 곁에 있는 꿈

   꿈에 전쟁에서 폭탄을 맞거나 포로가 되었어요

   나무토막같이 생긴 큰 구렁이가 집안으로 들어오는 꿈

   여성이 큰 칼을 차거나 빼어 들은 꿈

   상대방의 소리만 들리는 꿈

   별이나 별똥별에 관한 꿈

   선물상자안에 쓰레기만 가득찬 꿈

   눈 앞으로 화려한 유채꽃이 다가오는 꿈

   두더지처럼 땅속에서 헤엄을 친 꿈

   죽은 나무가 되살아나는 꿈은

   날아서 산 정상에 오르는 꿈

   꿈에 다리 위에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