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사람들과 그들이 죽은 사람이라는 자각없이 생활함은 그들과 같이 저승에서 지내게 됨을 상징한다. 돌발사고로 크게 다치거나 죽게 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겠다. 그러나 단지 회상몽일 가능성도 있다. 부모님이 그립거나 어린시절이 그리울 때 이런 꿈을 꿀 수도 있으니 조심은 해야겠으나 지나치게 과민반응할 필요는 없다.
자신의 억압된 감정이나 억울함을 평소에 쌓아두고 사는 소심한 사람들이 주로 꾸는 꿈이다. 오해를 받았다고 생각하면서도 자기 주장을 충분히 못하고 억울한 감정에 시달릴 때, 또는 완벽주의자들이 자신의 정당함을 주장하고 싶은 욕구의 반영이라고 하겠다. 직장 상사나 동료들에 게 불필요한 오해를 사고 있다면 오해를 풀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도 좋다. 만일 가족에게 불만을 갖고 있다면 솔직하게 털어놓도록 하자.